Tim - 사랑한 만큼 (To Some Degree of Love)
팀의 4집 타이틀곡이었던 "사랑한만큼" 입니다.
2007년 발표한 곡이라고 하네요.
벌써 10년이나 지났다니~~ㅠㅠ
비오는날 듣기 딱 좋은 노래인듯요.
아침에 들으면서 출근하는데 괜시리 눈물이 또르르..
팀씨의 보컬은 참 부드럽고 좋은듯합니다.
음반내시고 활발히 음악활동 하셨음 좋겠네요.
가사
비겁해요 그대는 만날 수도 없단 걸
알면서도 나를 걱정하네요
마음을 달래도 갈려진 자석같이 그대를 찾아요
허락할 수 있어요 다만 잊진 못하죠
웃는 모습으로 놓아주고 싶지만
그대가 내게 흘려준 그 눈물에 가슴이 아릴 때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그댈 보면 약해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나 잊을 거예요
사랑한 만큼만 아플게요..
아직 어렸나 봐요 자신만을 사랑한
어린아이처럼 부끄러워서
제 자릴 찾아도 이미 우린
길을 잃어 버렸나 봐요
걱정하진 말아요 그래도 죽진 않아요
한동안 아프면 괜찮겠죠 다만
그대가 즐겨 부르던 그 노래가 내 맘을 괴롭히면
그땐 어떡하면 좋아요..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그댈 보면 약해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나 잊을 거예요
사랑한 만큼만 아플게요
용서하기로 해요 서로 몰랐었죠
사랑에 의미를..
이별이 오는 건 혼자 몰랐었죠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 방황하겠죠
그 고통마저 잡고 싶겠죠
아픈 만큼 더 강해지길 바래요
좋은 사람 만나 그대를 잊겠지만
사랑한 추억만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