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다음날까지 촉촉한 수육 만들기 꿀팁 대방출!!
- TV속 정보
- 2017. 11. 6. 09:57
김장철이 다가왔네요.
김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수육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퍽퍽해지는 수육을 하루가 지나도 촉촉하게 먹을 수 있는 비법이 있다고 하네요.
만물상에서 공개한 다음날까지 촉촉한 수육만들기 꿀팁!!
먼저 재료에요.
고기는 삼겹살, 앞다리살, 목살이 수육고기로 알맞다고 하네요.
냄비에 준비해둔 재료들을 넣습니다.
배, 사과 껍질째 1/4쪽, 대파 1개, 양파 반쪽, 마늘1개, 생강 반개
간장 3/4컵, 청주(or 소주) 한큰술, 맛술 1큰술, 통후추 1/2큰술, 월계수잎 2장, 된장 2큰술
이 재료들을 모두 넣고 중요한 올리고당을 5큰술 넣습니다.
올리고당이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살려준다고 하네요.^^
이제 고기를 넣어주세요.
고기를 삶는 황금시간은
센불에서 10분, 중불에서 40분입니다.(600g 기준)
50분이하는 고기가 덜익고,
50분이상 삶으면 고기가 질겨진다고 하네요.
40분정도 끓이고 또하나의 비법재료가 들어갑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유자청!!!
유자청이 돼지의 누린내 제거 및 고기의 겉면을 코팅시켜줘서 육즙이 빠져나가는걸 방지해준다고 하네요.
고기 600g 기준 세큰술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유자청을 넣은 후 10분간 더 삶아주시면 완성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다음날까지 촉촉하게 먹는 비법 대공개!!
바로 얼음물입니다.
잘 삶아진 수육을 얼음물에 3초만 담궜다가 빼주세요.
그 위에 수육삶은 육수를 한큰술 부어주고 비닐로 덮어주시면 시간이 지나도 촉촉함이 살아 있는 수육이 된답니다.^^
얼음물에 3초간 담궜다 빼면 고기가 겉면이 수축되서 안에 육즙을 머금고 있어 촉촉한 수육이 유지될 수 있다고 하네요.
만들어둔 육수는 버리지 마시고 장조림이나 돼지갈비 양념으로 활용하는 씨간장이 된다고 하니 다른음식에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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