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 딱인 밥반찬, 술안주 모두 OK!!초간단 쏘야, 소세지 야채볶음 레시피

불금을 맞아 쏘야를 했어요.

신랑은 소주에 저는 와인한잔에 쏘야를 안주삼아~캬~~

1+1으로 산 줄줄이 비엔나 지난주에 한봉 먹고 한봉이 남아서 냉파삼아

소세지 야채볶음을 해봤어요.

재료

줄줄이 비엔나 360g, 양파, 파프리카 각 반개씩

소스

고추장 1큰술, 케찹 1큰술, 굴소스 반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물 2큰술

한봉남은 360g짜리 줄줄이 비엔나에요.

이 재료도 한번 먹고 남은

양파 반개와 노랑, 빨강 파프리카 반개씩.

줄줄이 비엔나에 야무지게 칼집을 내주었어요.

반은 문어모양 칼집, 반은 두줄 그냥 칼집.

양파와 파프리카도 같은 크기로 다듬어서 준비해 두었어요.

살짝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반큰술을 넣어주고 볶아주세요.

마늘이 노릇노릇 볶아지면 야채 썰어둔것을 넣어주면 됩니닷!!

야채가 살짝 익어갈때쯤 줄줄이 비엔나를 넣어주세요.

같이 볶아주면 살짝 더 익혀줍니다.

전 중불로 3~5분 정도 더 볶아서 익혀줬어요.

미리 만들어둔 소스를 한번에 부어서 섞어주시면 되요.

소스를 붓고 볶다가 전 물을 살짝 넣어줘요.

그럼 양념도 더 잘 베이고 타지않고 골고루 잘 익더라구요.

5분정도 더 살살 볶아주세요.

양념장이 햄속으로 잘 베어들 수 있게 살살 볶아주세요.

설명은 길지만 정말정말 초간단으로 끝나는 쏘야에요.

불금에 술안주로도 딱이고 밥반찬으로도 딱인 소세지 야채볶음.

정말 정말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끝내주는 쏘야 레시피였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