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사이공 호평점 - 오픈해서 따끈한 쌀국수 먹고 왔어요.^^

주말에 또 쌀국수집 방문입니다.ㅎㅎ

호평동에 미스사이공이 오픈해서 가보았어요.

신천점, 공릉점에서 넘나 맛나게 먹었어서 기대 잔뜩하고 갔습니다.

미스사이공 쌀국수가 가격대비 괜츈하잖아요.^^(제기준)

미스사이공은 셀프 주문이에요.

셀프계산대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주방으로 주문이 들어간답니다.^^

먼저 메뉴판을 보니 분.짜.

오예~~

종류도 많아진거 같더라구요.

띠로리~~

주문할려고 셀프계산대에서 보니 분짜랑 얼큰쌀국수가 없어요.ㅠㅠ

그래서 그냥 소고기 쌀국수, 볶음 쌀국수, 사이공 딤섬만 주문했습니돠~~ㅠㅠ

오픈주방~~

안쪽에서 조리해서 번호를 불러주면 직접 가지고 오는거에요.

미스사이공은 모든것이 셀프랍니다.^^

소고기 쌀국수 - 3,900원

전 미스사이공 쌀국수가 맛있더라구요.

고기가 좀 적어서 그렇지..ㅠㅠ

고기도 추가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볶음 쌀국수 - 3,900원

볶음 쌀국수는 면도 너무 불어 있고 밍숭밍숭해서 별로였어요.

다른곳에선 참 맛나게 먹었는데...

지점마다 맛이 다르더라구요.

좀 아쉬운 볶음 쌀국수 였습니다.ㅠㅠ

사이공 딤섬 - 3,900원

딤섬은 역시나 쫀득하니 맛났어요.

다른곳은 딤섬 소스를 따로 주던데 여긴 안주셔서 대충 그냥 먹었어요.^^

딤섬은 맛났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살짝 어수선한 면과 맛이 아쉬웠어요.

쌀국수만은 괜찮아서 간단하게 쌀국수 먹고 싶을때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일단 가격이 무지 싸니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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