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볼로냐 맛집 - 볼로네제 파스타, 살라미&모르타델라, 발사믹 식초, 인생 스테이크(위치)

배틀트립 볼로냐 맛집 - 볼로네제 파스타, 살라미&모르타델라, 발사믹 식초, 인생 스테이크(위치)

미식의 천국 볼로냐로 떠난 배틀트립 이탈리아 두번째편. 


 본고장에서 먹기 위해 참아왔던 볼로네제 파스타를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볼로네제 스파게티. 스파게티는 남부에서 많이 먹으며 본고장 볼로냐에서는 탈리아텔레로 먹는다고 하네요. 탈아텔레는 면의 몸양이 칼국수처럼 길고 납작한 파스타를 말한다고 합니다. 

직접 만든 생면을 라구 소스와 함께 볶아져 나오는 볼로네제 파스타 입니다. 

계란 지단과 칼국수면 식감의 중간정도라고 합니다. 탄력이 있는데 얇은 면인데 박준우 셰프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맛입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식 만두 토르텔로니는 안에 리코타 치즈가 들어 있고 버터로 볶아줘 맛이 좋고 덜찐 만두의 식감같다고 하네요.

볼로네제 파스타

총 평점 4.25점

볼로네제 파스타 - 한화 약 18,200원

토르텔로니 - 한화 약 18,200원

Annamaria

식전주로 가볍게 먹는 와인. 

살라미 - 훈제가 아닌 발효 건조 소시지으 일종. 소금이나 향료를 더해 차게 말려 만든 것.

살라미 피칸테 - 매운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한 맛을 살린 살라미

모르타델라 - 볼로냐에서 샹산되는 반건조 소시지의 일종

프로슈토 - 이탈리아 파르마 지역에서 생산되는 비가열 건조 햄


호떡같이 겉이 바삭한 빵을 반으로 잘라 올리브유를 뿌리고 햄을 듬뿍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모르타델라는 추가하여 시킬정도로 맛있다고부드럽고 맛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만둣국인 토르텔리니. 만두를 삶아서 육수에 넣어준다고 해요. 치즈와 고기가 들어 있으며, 한국 입맛에는 살짝 짤 수 있다고 하네요.

볼로냐 저녁 식사

총평점 4.4점

살라미&모르타델라 - 한화 약 13,000원

토르텔리니 - 한화 약 13,000원

osteria dell'orsa

볼로냐의 모데나는 발사믹 식초의 원산지. 웹사이트를 통해 발사믹 농장 투어를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어스 브로스넌, 마크저커버그 등 즐겨 찾는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발사믹 식초를 만드는 방법

1단계 - 잘 익은 포도를 수확한 후, 포도 원액을 착즙한다.

반드시, 모데나산 두 품종(트레비아노, 람부르스코)만을 사용.

2단계 - 포도즙 원액을 24시간 동안 뜨거운 불에 끓여준다. 

3단계 - 가열한 포도즙을 통에 넣고 숙성 과정을 거친다. 

발사믹 식초를 고급 와인 식초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두개는 제조 방법도 다릅니다. 와인 식포는 포도즙으로 와인을 만들고 와인을 이용하여 만드느 식초를 말하고, 발사믹 시초는 포도즙을 만들어 24시간 이상 가열해 그 포도즙을 이용하여 만드는 식초입니다. 

모데나 전통 발사믹 식초의 기준

1. 12년 이상의 숙성 기간

2. 모데나 포도 품종

3. 첨가물 없이 100% 포도즙으로만 제조

순도 100% 우유 젤라또 위에 발사믹 식초를 뿌려 먹는다고 하는데요. 어울릴것 같지 않은 발사믹식초와 젤라또의 조화가 정말 좋다고 합니다. 달콤한 젤라또는 더욱 달콤하게 해주고 풍부한 향과 적당한 산미가 느껴진다고 합니다. 

발사믹 식초 농장 투어 - 한화 약 16,000원.

성시경, 박준우 셰프의 대미를 장식할 낭만적인 레스토랑.

얇은 파스타 반죽 2장을 붙여 튀긴 빵으로 주로 볼로냐 지역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튀김옷 속의 파르메산 치즈의 짭쪼롬함과 발사믹 식초의 새콤한 맛의 환상조합이라고 합니다.

파스타 위에 직접 트러플을 갈아서 올려주는 트러플 파스타. 쫄깃한 면의 식감인 파스타. 박준우 셰프는 트러플은 괜찮은 조연이고  파스타의 주인공은 면이라고 할 정도로 면의 식감과 맛이 좋다고 하네요.

모데나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발사믹 리소토. 쌀의 심지가 살아있어서 좀 더 꼬들꼬들한 식감의 리소토라고 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직접 구워주는 티본스테이크. 참치 붉은 살 부럽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합니다. 고기비린내도 전혀 없고 정말 연하고 좋은 육향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안심과 등심 모두 정말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합니다.

디저트 메뉴는 메뉴판 없이 손님이 테이블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모데나 마지막 만찬

총평점 - 5점

La Nunziadeina Ristorante a Santa Maria Fuori le 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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