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진미채볶음, 다시마튀각, 고갈비. 만원으로 만든 초간단 한끼 상차림

수미네반찬 진미채볶음, 다시마튀각, 고갈비. 만원으로 만든 초간단 한끼 상차림

요즘은 물가가 워낙 비싸 마트에서 장 한번보면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요. 수미네 반찬에서는 만원으로 푸짐한 세가지 반찬의 완벽한 한끼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쉽고 간단한 레시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미채볶음

재료 - 진미채 250g(두주먹정도), 물, 꿀 약간, 고운 고춧가루 3작은술, 고추장 한스푼반, 참기름 반스푼, 생강즙 약간, 통깨

요리를 할때 각자의 스타일, 비법이 있으실텐데요. 진미채요리는 일반적으로 물에 불려서 많이 하는데 김수민씨는 두주먹정도의 진미채를 먹기좋은 크기로 살짝 잘라준 후 팬에 기름없이 약불에서 덖어줍니다. 약간의 비린내 제거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여기에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세요. 진미채가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분무기로 골고루 물을 묻혀 주는거라고 합니다. 진미채에 분무기 물을 뿌리면서 살살 덖어줍니다. 

어느정도 덖어지면 불을 끄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꿀 약간, 고운 고춧가루 3작은술, 고추장 한스푼반, 참기름 반스푼, 생강즙 약간, 통깨

양념에 진미채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양념이 잘 섞이면 분무기를 사용해 물을 뿌리면서 뭉쳐있는 양념이 좀 더 골고루 섞일 수 있게 해줍니다. 뻣뻣하고 건조했던 진미채볶음이 촉촉해집니다.

진미채볶음 완성

누른밥에 얹어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달달하고 살짝 매콤한 진미채볶음 정말 간단한 레시피로 완성되었습니다.

다시마튀각

재료 - 식용류, 다시마, 설탕 

다시마가 살짝 잠실정도의 식용유를 넣고 기름을 달궈줍니다.

기름이 달궈질동안 다시마를 손질합니다. 다시마의 짠맛을 제거하기 위해 표면의 하얀 가루(만니톨)를 마른수건을 이용해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젖은 수건으로 닦을경우 기름에 튀길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손질한 다시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기름에 다시마 조각을 떨어트려 잘튀겨지는지 온도 체크를 한 뒤 손질해 둔 다시마를 튀겨주세요.

금새 먹음직스럽게 튀겨지는 다시마튀각 입니다.

기름에 튀긴 다시마튀각 에 바로 설탕을 뿌려야 딱 달라붙는다고 하니, 뜨거울때 설탕을 뿌려주세요.

순식간에 완성된 단짠단짝 완벽한 조합의 다시마튀각 완성입니다.

고갈비

재료 - 고등어, 밀가루

고등어 안쪽 살부분에 밀가루를 듬뿍 발라줍니다. 고등어 껍질 부분에는 마르지 말아주세요.

달궈진 팬위에 밀가루를 묻힌 안쪽으로 고등어를 올려주세요.

안쪽이 노릇노릇해진때까지 구워주시고 등쪽을 구워주세요. 한번만 뒤집어주세요.^^

쌀쌀한 목요일 저녁 푸짐하고 간단한 세가지 반찬으로 건강한 한끼 상차림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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