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버거브로스 - 감자튀김이 예술이다!!!

 다낭의 또다른 맛집!! 한국관광객에게 어마어마하게 입소문이난 버거브로스로 향했습니다. 대부분 블로거들의 극찬과 인생버거라는 얘기를 듣고 이집은 꼭 가야할것 같아서 두째날 찾아간 버거브로스.

 잔뜩 기대를 품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좀 일찍 찾아간지라 한국여행객 한팀과 저희뿐!!가게가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저희는 많이들 드시는 미케버거와 베이컨 에그 버거 둘다 콤보로 시켰습니다. 콤보 사이드는 하나는 감자튀김, 하나는 코우슬로를 시켰어요. 둘다 너무 좋아하는지라 둘다 시켜 보았습니다.

 버거브로스의 오픈주방입니다. 열기가 마구 나와요~ㅎㅎ 주방쪽 앉았더니 살짝 더운감이...

 메뉴판이에요. 11가지 버거 종류가 있습니다. 70,000동에서 110,0000만동으로 가격이 다양하네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죠^^;;

 드링크 메뉴!! 저희는 레몬쥬스와 라루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베트남에선 얼음 동동띄워 주니 그 맛도 새롭네요. 그치만 전 진한 맥주가 좋은지라...베트남 맥주는 대체적으로 가볍습니다.

 얼음잔에 맥주를 콸콸콸~~지금봐도 넘나 맛나보이네요.

 레몬쥬스입니다. 단맛이 덜하고 시큼하네요. 저희딸은 맛나다고 잘도 먹습니다.

 드디어 버거가 나왔습니다. 베이컨 에그버거와 감자튀김이에요. 버거가 엄청 크더라구요. 셋이 콤보 두개 시켰는데 남겼어요. 버거가 엄청크더라구요. 

 감자튀김이 진짜 맛있어요. 버거는 사실 우리나라에도 수제버거집 맛난집이 워낙에 많은지라 특출나게 맛나다고 느끼진 못했지만 감자튀김은 참으로 맛납니다.

 미케버거입니다. 

 코우슬로 보기엔 색때문에 깜놀이었지만 맛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워낙 맛집으로 소문나서 찾아가 봤습니다. 소문만큼 맛있진 않지만 베트남음식이 혹시라도 입에 안맞으신분은 먹어볼만 합니다.

 전 뭐...그냥그랬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