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다낭의 스테이크 맛집 바빌론 스테이크!! 스테이크 맛나다!!

[베트남여행] 다낭의 스테이크 맛집 바빌론 스테이크!! 스테이크 맛나다!!

 다낭에서 스테이크라니..ㅎㅎ

 그래도 맛집이라니 찾아가 봐야죠. 이국주씨와 슬리피씨가 찾아간곳이라 한국관광객분들께 엄청나게 유명해졌나봅니다. 1층매장에서 한국어만 들렸습니다. 놀라워라..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에서도 한국어만..ㅎㅎ 90%이상이 한국관광객분들이셨던듯 합니다. 여기는 베트남인가 한국인가... 괜히 뭔가 익숙한것 같고 좋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해가진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습도도 높아서 덥더라구요. 2층은 오픈되어 있어서 더 후끈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냉방기도 있고 위에선 선풍이도 돌고 있어서 좀 지나니 괜찮았습니다.

 

 

 스테이크 작은걸로 시켰습니다.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어서 작은거 시켰는데 엄청 맛있네요. 나름 고기덕후인데 살살 녹는것이 맛있습니다. 덩어리로 가져와서 이렇게 썰어주더라구요. 달궈진 돌판에서 다시 한번 익히고 먹습니다.

 

 

 너무너무 친절했던 바빌론스테이크 직원분. 더운 날씨 때문에 금새 녹아버리는 얼음을 바로바로 채워주는 센스 넘치고 친절한 직원분이었어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하시는데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베트남에서 볶음밥은 실패해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시키는 곳마다 참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맛있었어요.

 

 



 무지 늦게나온 소시지 꼬치였는데 이렇게 큼직할 줄이야. 두개나 시켰는데 새우만 쏙쏙 빼먹고 포장해와서 밤늦게 호텔에서 맥주와 먹었습니다. 향신료 맛과 향이 강해서 거부감이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저희가족은 맛있게 먹었어요. 새우도 완전 튼실하고 맛있었습니다.

 

 

 

 기본세팅이에요. 맥주는 정말 매끼니마다 먹은것 같습니다. 맥주 저렴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더울땐 맥주한잔 캬~~

 

 

 100만동이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베트남의 물가에 비하면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맛있게 먹고 나와서 나름 만족합니다. 사실은 그전날 해산물 옴팡지게 비싸게 먹고와서 안비싸게 느껴졌나봐요~ㅠㅠ



 호불호가 갈리는 집이지만 전 주문했던 세가지 요리 모두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특히 스테이크 전문점 답게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