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파로 만드는 초초 초간단 대파김치찜

제철 파로 만드는 초초 초간단 대파김치찜

만물상에서는 육수 no, 고기 no

제철 대파를 이용한 초초초 간단한 대파김치찜을 소개했네요.

집에 있는 김치와 대파만 있으면 

시원칼칼한 대파김치찜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 대파는

우리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한기를 없애 피로 해소에 효과

대파는 1년내내 좋지만 제철인 10~11월에 특히 좋다고 하네요.

레시피 공개

대파 5~8대정도, 김치, 두부, 쌀뜨물, 멸치액젓, 

고추가루 4스푼, 설탕 1스푼, 들기름 1스푼 

비법재료 : 멸치액젓

제철대파는 양파의 달짝지근한 맛과

무의 시원한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대파만 듬뿍넣어도 온갖채소를 넣은 깊은 맛이 나지만

멸치액젓을 넣으면 그속에 있는 발효성분들이 깊은맛을

내주기 때문에 따로 육수를 내서 끓이지 않아도 

맛있는 김치찜이 된다고 하네요.

1. 대파는 먹기 좋게 4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대파의 흰부분은 양념이 잘 밸 수 딨게 중간에 

칼집을 넣어서 준비해주세요.)

2. 칼집 낸 대파 흰 부분에 멸치액젓 1/3컵을 붓고

10분 정도 절여주세요.

(멸치액젓 덕분에 파의 단맛이 쫙 퍼진다고 해요.)

- 준비된 김치 뿌리쪽에 칼집을 내어주시고 

들기름 1스푼, 설탕 1스푼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묵은지의 쿰쿰한 냄새가 제거 된다고 해요.)

3. 절여둔 초록색부분의 파를 먼저 깔고 그 위에 

흰색부분을 넣어주세요. 남은 멸치액젓도 함께 넣어주세요.

4.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쌀뜨물 3컵, 고춧가루 4스푼을 잘 저어서 준비하면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정말 초초초초간단!!!

- 쌀뜨물의 전분성분이 김치를 빨리 익혀주고

대파의 감칠맛을 잘 스며들게 해준다고 하네요.

5. 센불에서 10분간 끓여주세요. 

중간불로 줄여서 뚜껑을 덮고 35분을 더 끓여주세요.

2,000원의 대파 한단이면 훌륭한 대파김치찜이 탄생!!

칼칼하면서 깔끔한 김치와 달큰한 대파가 입에 착 감기는 맛이라고 해요.

고기를 넣지않아 기름기가 없고 더욱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따땃한 쌀밥위에 초간단 대파김치찜을 올려 저녁해결해야겠어요.

추워지는 날씨에 안성맞춤 저녁메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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