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장마가 시작되는데요. 장마가 지나고 나면 땡볕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더위에 지칠때는 제출과일이 보약입니다. 벌써부터 마트 곳곳엔 제출과일이 잔뜩 진열되어 있습니다. 여름 대표 과일로는 수박, 참외, 복숭아, 자두, 포도 등이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수박의 수분 함량은 100g당 93g, 참외와 복숭아는 92g, 포도는 84g으로 매우 습니다. 이처럼 여름 과일에는 수분이 많이 함유돼 있고 당분이나 구연산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더위에 쉽게 지치는 사람일수록 과일을 자주 섭취하면 한결 피로감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도 합니다. 땀으로 빠져나간 체내 수분을 보충해주고 체온 유지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운..
아이폰 6를 사용한지 일년반이 지났습니다. 처음 액정붙여준데로 쓰고 있었는데 기포가 이곳저곳 생겨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액세서리 가게에 갔는데 강화유리 필름이 99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비싸네요. 혹시나해서 다이소에 방문해 봤는데 떡하니 3000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보았습니다. 사진처럼 플라스틱 케이스안에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붙이는 방법이 써 있고 필름과 먼지제거를 위한 조그마한 천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오~~생각보다 좋습니다. 쨔잔!! 엄청 깔끔해졌습니다. 혼자서도 붙이기 무지 쉽습니다. 동봉되어있는 천으로 최대한 깔끔하게 닦고, 먼지가 안붙어 있게 잘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지문이 뭍지않게 조심스럽게 붙여주면 끝!! 진짜 똥손인 저도 하니까 모든분들이 할 수 있습니..
양평 두물머리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인데 정말 사람이 많더라구요. 두물머리는 관람료가 없어서 인지 차량도 엄청나게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두물머리 입구쪽은 주차비가 유료인데요. 편리한 대신 주차비도 지불해야하고 중요한건 주차할 자리가 없습니다. 그쪽에 차량이 쭉~밀려 있더라구요. 저희는 공영주차장으로 주차하러 가다가 연핫도그를 판매한다는 글이 있길래 한번 먹어볼겸 들어갔더니 그곳에 주차를 할 수가 있더라고요. 오예~~연핫도그와 다육이 파는곳 쪽으로도 주물머리가 쭉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핫도그는 집에 가기전 먹기로 하고 일단 두물머리 쪽으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길따가 들어가니 연잎이 엄청나게 많이 피어있습니다. 연꽃도 간간히 피어있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조개처럼 생긴 의자?가 엄청 인상적이었습니다. 하..
다낭에서 스테이크라니..ㅎㅎ 그래도 맛집이라니 찾아가 봐야죠. 이국주씨와 슬리피씨가 찾아간곳이라 한국관광객분들께 엄청나게 유명해졌나봅니다. 1층매장에서 한국어만 들렸습니다. 놀라워라..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에서도 한국어만..ㅎㅎ 90%이상이 한국관광객분들이셨던듯 합니다. 여기는 베트남인가 한국인가... 괜히 뭔가 익숙한것 같고 좋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해가진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습도도 높아서 덥더라구요. 2층은 오픈되어 있어서 더 후끈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냉방기도 있고 위에선 선풍이도 돌고 있어서 좀 지나니 괜찮았습니다. 스테이크 작은걸로 시켰습니다.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어서 작은거 시켰는데 엄청 맛있네요. 나름 고기덕후인데 살살 녹는것이 맛있습니다. 덩어리로 가져와서 이렇게..
리얼막장 모험활극!! 신서유기4!!! 지옥의 묵시록!!! 타이틀부터 어마무시합니다. ㅋㅋ넘나 기다하고 고대하던 신서유기4. 이번편은 베트남입니다. 역시나 기대했던대로...아니 기대보다 넘치게 재밌습니다. 화요일에 볼 프로가 없었는데 저에겐 단비같은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신서유기에서 송민호씨 넘나 좋은데...우리 송모지리...시즌4에서도 빵빵 터트려 주시네요. 제작진은 시작전 전혀 상상도 못했을 찍신 강림!!!포르쉐 당첨!!ㅋㅋㅋㅋ신비한 재능을 찾아냇어요. 웃겨 죽을뻔..송가락이라는 또다른 닉네임까지 얻어가네요. 송민호씨가 예능천재가 되어 돌아왔어요~ 또다른 게임외국 유명인 맞추기!! 제작진의 소피 마르소를 생각하며 낸 문제에 소피.. 아노!!를 외침!!파워당당!!ㅋㅋ소피아노 찾아보라며~그냥 이것저것하시는 ..
효리네 민박이 1회 방송을 했네요. 시청률이 무려 5.8%나 나왔다고 합니다. 4년이나 방송을 쉬었던 이효리씨의 일상을 들여다 보고 싶은 시청자들이 많았던 걸까요. 특히나 방송 컨셉이 감춰져 있던 이효리씨의 제주도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니 사람들의 궁금증을 더한것 같네요. 1회를 잠깐 들여다 보니 이효리씨와 이상순씨의 편안한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효리씨도 너무 내츄럴하고 이상순씨의 다정다감한 모습까지 참 이상정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제주도에서의 여유로운 생활까지 부러움을 더합니다. 다정다감하게 이효리씨를 깨워주는 이상순씨의 모습이 참 예뻐보이네요. 효리네 민박 1회를 마치고 나서 온갖 포탈엔 이상순씨가 채워져 있네요. 다정다감한 모습에 역시나 이효리가 선택한 남자!!라며 칭찬 ..
주말을 맞아 두물머리에 다녀왔습니다. 두물머리에 가기전 맛집이라고 소문난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를 먹으러 찾아갔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11시 30분쯤 도착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참으로 많네요. 생각보다 가게 안 테이블이 작더라구요. 안쪽 공간은 넓은데 테이블 숫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안쪽은 중정으로 음식재료를 손질하시거나 손님들의 대기석으로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죽여주는 동미치국수 외관입니다. 겉에선 굉장히 넓어보였는데 말이죠.^^;; 인테리어가 멋스럽네요. 주차공간도 많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으셔서 좋더라구요. 입구입니다. ㄱ자로 테이블이 놓여져 있습니다. 테이블 사이사이가 좁아서 살작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안쪽 중정이에요. 이쪽에서 대기손님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계..
다낭의 또다른 맛집!! 한국관광객에게 어마어마하게 입소문이난 버거브로스로 향했습니다. 대부분 블로거들의 극찬과 인생버거라는 얘기를 듣고 이집은 꼭 가야할것 같아서 두째날 찾아간 버거브로스. 잔뜩 기대를 품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좀 일찍 찾아간지라 한국여행객 한팀과 저희뿐!!가게가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저희는 많이들 드시는 미케버거와 베이컨 에그 버거 둘다 콤보로 시켰습니다. 콤보 사이드는 하나는 감자튀김, 하나는 코우슬로를 시켰어요. 둘다 너무 좋아하는지라 둘다 시켜 보았습니다. 버거브로스의 오픈주방입니다. 열기가 마구 나와요~ㅎㅎ 주방쪽 앉았더니 살짝 더운감이... 메뉴판이에요. 11가지 버거 종류가 있습니다. 70,000동에서 110,0000만동으로 가격이 다양하네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진..
꿀 성대 임슬옹의 달콤한 러브송, 시간을 돌려도 다시 난 ‘너야’ 슬옹 4th Digital Single [너야] 믿고 듣는 듀엣장인 임슬옹과 실력파 래퍼 빈지노의 꿀 콜라보레이션 2017년 6월 20일, 임슬옹이 약 6개월여 만에 4th Digital Single [너야]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 앨범은 임슬옹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챙기며 심혈을 기울인 만큼 임슬옹만의 한층 깊어진 감성적인 색깔과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너야’는 위트 있고 감각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빈지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 큰 기대를 모은다. 또한 ‘너야’ 뮤직비디오는 메이크어스의 경규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중독된 ‘사랑’을 얻기 위해 도둑질을 하며 도주하는 커플을 강렬하면서도 아름다..
청량함 가득한 미디엄템포 R&B로 돌아온 벤! 여름을 강타할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벤X요셉의 달달한 케미를 기대해 보자! '또 오해영'의 OST '꿈처럼'으로 '음원 절대 강자' 대열에 오르며 최근 7년 전 데뷔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를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는 벤이 1년 3개월 만에 싱글 '달달해'를 발표했다. '달달해'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의 달콤한 떨림을 이야기하는 미디엄템포의 R&B곡으로 벤의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또한 매력적인 음색으로 최근 R&B 씬에서 신예로 알려진 더 바이브의 뉴 아티스트 '요셉'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두 남녀의 풋풋 달달함을 제대로 표현했다. 특히 '달달해'는 소속사 대표이자 바이브의 류재현이 직접 작사, 작곡,..
2017년 6월,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공개되었다. 2016년을 다사다난하게 보낸 가수 황치열. 작년 1월, 중국 '나는 가수다4'에서 최다 1위를 기록하고 가왕전 최종 3위라는 쾌거를 이루며 ‘황쯔리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대륙의 남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그가 걸 그룹 콜라보레이션 [Fall, in girl] 3부작을 발표하며 색다른 음악색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황치열의 주특기인 정통발라드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앨범 [Be ordinary]는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을 포함한 총 7가지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범한 일상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경험들을 음악에 잘 새겨 ..
주우재 인스타 사진모음주우재1986년 11월 28일 (30세)187cmYG케이플러스 소속모델 겸 라디오DJ 다재다능한 주우재.모델로 늦은나이에 데뷔하지만 서울패션위크, 이상봉쇼 외 다수의 무대에 서게 된다.모델뿐만 아니라 쇼핑몰도 운영중이며, 노래까지 잘하는 매력만점 주우재.수려한 말솜씨로 라디오 디제이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까지 섭렵.홍익대 기계공학과를 휴학중인 뇌섹남.매력부자 주우재 인스타 사진모음임.^^ 못보신분들은 "미스터츄" 영상도 꼭 찾아보시길...깐족대지만 밉지않은 주우재의 매력을 볼 수 있음.
강추강추!!다낭 콩카페 다낭의 콩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첫날 분명히 대성당도 보고 한시장도 갔는데 왜때문에 콩카페는 들리지 않았던걸까요. (콩카페는 한시장, 다낭 대성당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날 한번밖에 방문하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운 콩카페입니다. 정말 저의 인생커피에요. 베트남에서 커피 정말 많이 마셨지만 콩카페 만큼 맛있는집은 없었어요. 콩카페가 왜 맛집인지 알겠습니다.ㅠㅠ 콩카페 입구에요. 카키색 건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콩카페의 이미지가 아니었어요. 맛집이라는 것만 알고 포스팅을 찾아보고 가진 않았는데 우리나라에 한창 유행하던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인테리어라고 할까요^^;; 분위기 있고 너무 좋았어요. 저희가 마신건 코코넛 밀크 커피 스무디와 코코넛밀크 초코렛 스무디 였어..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등 9명 멤버로 구성된 NCT의 서울 팀 NCT 127이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총 7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 마크와 태용이 5곡 작사에 참여함은 물론, Dem Jointz, Deez, The Stereotypes 등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 곡 ‘Cherry Bomb’, 거친 세련미 발산! 극강 퍼포먼스 시선 압도! 미국 힙합 프로듀서 Dem Jointz, 실력파 작곡가 Deez 컬래버레이션! 타이틀 곡 ‘Cherry Bomb’은 Hiphop&Urban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개성 있는 랩과 보컬,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추억의 떡볶이 맛집 - 춘천분식 마석에서는 참으로 오래된 떡볶이 맛집이라고 합니다. 가서 먹어보면 정말 중,고등학교 시절 날이면 날마다 사먹던 그 떡볶이 맛입니다. 그릇도 추억의 초록플라스틱 접시입니다. 요즘은 추억찾아 이 그릇을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양도 많고 맛도 있고 향수도 느낄 수 있고..참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ㅎㅎ 떡볶이가 3,000원입니다. 거기에 만두 두개 추가해서 먹었어요. 학교다닐때 떡볶이집 매일 들러서 먹곤 했는데...추억 돋습니다.ㅋㅋㅋ 색도 무지 이쁘죠~수저로 국물과 떠먹어야 제맛입니다. 5,000원짜리 손칼국수인데 양이 진짜 많아요. 다 못먹고 남겼어요~아까워라.. 맛있습니다. 여느 칼국수 맛집보다 괜츈해요. 저렴한 가격에 추억을 찾고 ..
다낭에서 저희가 묵었던 숙소 " 무옹탄 럭셔리 다낭 호텔 " 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옹탄 럭셔리 다낭은 2017년 5월에 오픈한 신생호텔입니다. 퓨전스위트의 화재로 갑자기 변경된 호텔이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미케해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다낭공항에서는 5km남짓 떨어져 있습니다. 구글에서도 워낙 리뷰도 적어서 무옹탄 예약하실때 걱정되실텐데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호텔 외관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멋져보이네요. 밤에도 반짝반짝 조명들이 호텔을 밝히고 있어서 멀리서봐도 호텔이 한눈에 보입니다. 시내에서도 얼마 떨어지지 않아서 맛집들을 찾아다니기에 편리하고 미케비치가 바로 앞에 있어서 뷰도 좋고 산책을 나가기도 좋았습니다. 로비 입니다. 호텔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
지난주 결혼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습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날만 기다리는데 여행사에서 전화가 옵니다. 저희가 예약했던 퓨전스위트가 불이 났다고 합니다. 오마이갓~~ 그래서 퓨전스위트쪽에서 제공하는 무옹탄 럭셔리 다낭 호텔로 가야 할것 같다고요.ㅠㅠ 이틀남았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5월에 새로 생긴 호텔이라 구글에서도 리뷰가 너무 없더라구요. 불안한 맘도 있었지만 새 호텔이니 좋겠지하며 출발했습니다. 다낭가는 비행기편 시간이 좋은게 없더라구요. 다낭에 새벽도착이거나 서울도착이 새벽!!예전에 인도네시아 갈때 새벽비행기라 아이를 업고 비행기까지 가는데 정말 생고생을 한지라 비행기 출발, 도착시간에 굉장히 신경을 썼습니다. 물론 다낭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작지만 진에어 항공시간이 제..
주말을 맞아 가까운 양평에 위치한 두메향기에 다녀왔습니다. 산나물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4만 7000여평) "두메향기"라는 산나물공원을 개원하였다고 합니다. 두메향기는 식물을 관람하기 위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자연속에서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생활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의 장입니다. 두메향기만이 가진 산나물을 활용하여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 치유, 즐거움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찾아와 자연과 함께 편안한하게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관람시간 연중무휴입니다. 오전 10시 ~ 오후 9시 ( 폐장 1시간전까지 입장 가능) 전체를 둘러보시는데 60분에서 120분이 소요됩니다. 이용요금..
지난 주말 포천 아트밸리에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경하는데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진정한 봄나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어찌나 힐링이 되던지 주말에 근교 나들이를 계획하시는분들이 계신다면 포천 아트밸리를 추천합니다. 포천 아트밸리는 채석장이었습니다. 수도권의 석산에서 생산된 돌들은 도로포장 건축외장제와 인테리어 재료로 쓰였습니다. 포천에서 제작되었던 포천석은 재질이 단단하고 화강암 고유무늬가 아름다워 국내 대표적인 건축물의 건축자재로 많이 쓰여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채석이 끝나고 산은 잘려나가 폐허속에 잊혀졌고 환경파괴와 폐석장의 흉물스런 경관은 도시의 이미지를 저해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2003년 버려져 방치되어 오던 폐채석장..
날은 시원하고 밖에서 시원한 맥주가 마시고 싶은데 이곳엔 술집이 별로 없습니다. 항상 가던 치킨집을 가려고 나왔는데 새로운 집이 보여서 무작정 들어가봤습니다. 소심쟁이라 모험 잘 안하고 가는 맛집만 자주 가는데 왠지 끌려서 들어가봤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골뱅이와 치킨이 메인인듯 했습니다. 골뱅이+치킨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도 있고 마른안주 등등 술안주가 무지 많았습니다. 그래도 메인메뉴를 먹어봐야죠. 골뱅이와 치킨세트는 왠지 양이 많을것 같아서 준지 골뱅이와 수제 소세지를 시켰습니다. 그냥 골뱅이와 소세지가 먹고 싶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골뱅이는 16,000원, 소세지는 12,000원입니다. 사리는 기본으로 쫄면사리가 같이 나옵니다. 보통 국수사리나 좀 다르면 라면사리는 봤는데 쫄면사리는 왠지 낯설..
호평동의 유명한 맛집 아놀드 닭갈비집에 가보았습니다. 워낙에 타 블로그들 사진들을 보고 침을 꼴깍 삼켰었는데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사진들의 비쥬얼이 장난 아니고 다들 칭찬일색이라 기대를 품고 찾아갔습니다. 궁금하니 또 한번 먹어봐야합니다. 분명 지나가다 얼핏 본거 같은데 한번에 못찾고 빙 둘러 찾아왔습니다. 이마트 뒷편 먹자골목쪽인데 워낙 음식점들이 많아서 한바퀴 돌아서 찾아들어갔습니다. 위치를 알고가면 엄청 쉽게 찾을 수 있는곳인데..가게 앞에 주차를 세대정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쪽이 먹자 골목이라 워낙에 차들이 많아서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을듯 합니다. 저희는 밥먹고 바로 장을 봐야해서 이마트에 주차하고 왔어요. 매장에 들어가니 이미 몇테이블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맛집이라고 소..
마석에 새로생긴 초밥집, 하나스시에 다녀왔습니다. 초밥 참 좋아하는데 괜찮은집들은 초반보다 맛이 덜해지거나 없어지거나 해서 항상 아쉬웠는데 오랫만에 맛난 초밥집을 찾았습니다. 숙성회여서 그런지 더 쫀득거리고 회가 찰져서 맛있더라구요. 지난번엔 초밥과 알탕을 먹었는데 알탕도 맛있었습니다. 이번방문에는 세트메뉴가 새로 생겼더라구요. 세트메뉴가 없어서 아쉬운감이 있었는데 새로 생기니 이건 꼭 먹어봐야죠.^^ 세트메뉴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점심세트메뉴이고 초밥과 우동, 그리고 새우튀김이 나옵니다. 남자분들은 양이 좀 작다고 느낄수도 있을 듯 하지만 전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소스가 좀 심심한 느낌이에요. 식전에 나오는 샐러드라 그런지 소스 자체가 좀 심심한 느낌입니다..
월요일 저녁 저희가족이 참으로 좋아하는 만화카페에 갔습니다. 코앞에 있는데도 항상 호평동으로만 만화카페를 다녔었는데 평일 저녁 사람이 많지 않을것같아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자고로 만화카페는 북적북적 사람이 많은것보다 휑하고 고요한가운데 퍼져서 읽는것이 제맛인지라...물론 주인분은 손님이 많은게 좋으시겠죠.^^ 사실 위치가 좀 애매한 자리에 있어서 방문을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입구에 귀엽게 간판이 있습니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하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쨔잔~~이렇게 귀여운 스티커가 똭!!붙어 있습니다. 만화카페 툰!!! 로고가 너무 이쁘네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상당히 넓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매장내도 깔끔하고 평일 저녁이라 손님도 많지 않아 복작이지 않아서 너..
" 다 먹을때까지 떡볶이가 보글보글, 식지않는 단오방 뚝배기 떡볶이 " 호평동에 가면 꼭 들려야하는 맛집, 단오방 뚝배기 떡볶이에 다녀왔습니다. 뚝배기에 떡볶이가 나온다니... 전 처음에 굉장히 생소했는데요. 이 떡볶이가 다 먹을때까지 뜨듯한것이 참 매력적입니다. 국물도 많아서 국물과 같이 떠먹어도 맛있고 매콤한 맛이 강하다 생각되면 치즈를 추가해서 먹으면 매운맛도 덜하고 모짜렐라 치즈의 쭈욱 늘어지는 재미와 치즈의 짭조름함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기본 뚝배기 떡볶이는 3,700원, 모짜렐라 치즈가 추가된 치즈 뚝배기 떡볶이는 천원이 추가되어 4,700원입니다.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튀김들도 맛있고 김밥도 알차고 맛있습니다. 김밥의 경우는 일요일만 주문이 안됩니다. ㅠㅠ 손님이 너무 많아서 그런..
이미 너~~무 유명한 조대감 신간짬뽕집에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생각나는 짬뽕집입니다. 계속 먹기만하고 사진도 못찍고 오다가 오늘은 정신을 부여잡고 사진을 찍어왓습니다. 전 이집에서 간짬뽕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간짬뽕이라고 하면 뭔지 모르게 거부감이 들어서 먹어볼 생각을 안했는데 이집은 간짬뽕이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오~~한입 먹고 괜찮네, 두입 먹고 정말 맛있다라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짬뽕의 신세계 입니다. 신간짬뽕집의 메뉴판입니다. 통일 이벤트 정말 맘에 쏙 드는 이벤트 입니다. 같은 메뉴를 두개 통일해서 시키면 고르곤졸라 피자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또띠아 피자 12인치짜리로 절대 적지 않은 크기로 나옵니다. 오븐에 구워서 빠삭빠삭 정말 맛있습니다. 서비스지만 크기도..